내화단열 산업을 선도하는 경동원 세라텍사업부가 효율적이고 안전한 단열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경동원은 5일,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폼(xafe foam)’을 출시하였습니다. 세이프폼(xafe foam)은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Extra Safe’)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동원의 지향점을 담아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우레탄의 장점인 단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기소재를 활용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그간 우레탄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화재 안전성까지 갖췄습니다. 특히 별도의 보호 표면재 등 다른 재료를 함께 사용하지 않고도, 소재 자체만으로도 관련법(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명기된 준불연재료에 해당하는 성능을 갖춰 향후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화염차단을 위한 별도의 소재를 적용해 난연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과 차별화되는 세이프폼만의 장점입니다.

여기에 세이프폼은 스프레이 형태로 시공이 간편해 시공면에 요철이 있는 건축물의 최상층, 지하 주차장, 필로티 등의 천장이나 벽체 등에 쉽게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두께로 빈 공간 없이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열이 틈새부위를 통해 빠져나가는 열교(Heat bridge) 현상도 차단할 수 있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경동원은 한국화학융합시헙연구원(KTR)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으로부터 성적을 획득, 세이프폼의 단열 성능과 화재 안전성을 입증 ‘준불연 우레탄 스프레이폼’입니다.